미사보를 두개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손수 한땀한땀 만들어서 선물로 주신 미사보인지라 감사히 잘쓰고 싶으나 몇년째 쓰다보니 선물주신 분께 대단히 송구하지만 너무 무겁고 여름에 덥더라구요. 다른 하나는 가볍기는 하나... 자꾸 미끄러지고 벗겨져서 미사 내내 매무새를 다시 해야했어요. 하나 장만을 하려고 알아보던중에 알게된 아가다 미사보! 정말 안쓴듯 가볍고 아름답습니다~ 미사보가 이렇게 가벼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2023-08-24 16:19:15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